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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인물 관계도 몇부작
뉴스를 보다 보면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강력사건이 보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진행되는 소식을 듣다 보면 전혀 생각지 못한 판결로 대중의 공분의 사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만큼 요즘 사회는 사법 시스템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많은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마인의 후속작으로 방영되고 있는 악마판사가 대중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시원한 판결로 답답한 가슴에 시원한 바람을 넣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악마판사 인물 관계도 그리고 기타 사항들에 대해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악마판사 줄거리
사법 시스템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과 혐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기존의 법치주의 방식이 더 이상 사람들을 만족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부패와 무능, 관료 중의 등으로 사법 시스템의 공정성이 신뢰를 잃게 되면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번 법률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은 정의가 제대로 실현되기를 바라게 되었는데요.
정체불명의 역병이 휩쓸고 같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에 사람들이 원하는 히어로가 나타나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리얼리티 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시행되는 재판의 모습으로 정의가 다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악마판사 강요한은 요리사와 같이 자신의 법정에서 피고인들을 요리합니다. 시험재판부 재판장인 강요한은 비참한 어린시절 자신에게 되갚아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타고난 포식자의 피가 끓는 인물입니다. 10년간 본능을 억누르며 성실하고 우수한 판사의 가면을 쓰고 살아온 결과 전 국민에게 생중계되는 국민 참여 재판쇼라는 무대가 완성되고 요한은 한바탕 판을 펼치게 됩니다.
악마판사 등장인물
강요한
시범재판부 재판장인 강요한은 베일에 쌓여있는 스타 판사입니다. 그는 귀족적인 외모와 몸 선을 따라 흐르는 고급 슈트, 사람을 압도하는 미소, 대부호의 비극적인 상속자라는 사실도 그에 대한 신비감을 심어줍니다. 강요한은 인간을 평등하게 혐오하는 인물입니다. 부자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강자든, 약자든 인간들은 놀라울 만큼 이기적이고 뻔뻔하다고 느낍니다.
그것이 요한이 보아온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그는 우수한 판사의 가면을 쓰고 성실히 살아온 결과 국민 참여 재판 쇼를 열고 자신의 판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강력한 왕이 되기를 바랐고 그때 가온을 만나고 맙니다. 요한과 너무도 닮은 가온은 요한과 정면으로 부딪히며 요한이 벌이는 일들을 막으려 합니다.
정선아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인 정선아는 강요한의 최대 숙적입니다. 그녀는 악마판사 강요한을 곤경으로 몰아넣고 사냥감 취급하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치밀하고 유능하며 우아하고 화려한 외모, 그리고 언변으로 뒤에 가려진 인간들의 욕망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무기가 있습니다. 정선아는 무책임한 남자에게 버림받고 험한 세상을 힘들게 살던 엄마와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새끼 야생동물처럼 사납게 자랐습니다.
그녀는 하루하루가 신나서 미칠 지경입니다. 인간의 속내를 꿰뚫어 보고 그들을 조종한다는 점에서 마치 요한과 쌍둥이 같지만 그녀에게는 위선과 탐욕, 분노가 없습니다. 강요한은 그녀에게 욕망의 근원이자 파멸의 근원이 되고 맙니다.
김가온
시범재판부 좌배석판사인 김가온은 단 1회 방송만에 시범재판부 ‘입덕 멤버’로 스타덤에 등극하는 젊은 판사입니다. 그는 열여섯 살 때 사회사업가 행세하는 다단계 사기꾼 때문에 부모님이 전 재산을 잃고 세상을 등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의, 국민 등 거창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며 세상을 속이는 힘이 있는 자들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과 불신이 있습니다.
그러한 감정을 강요한에게 느끼고 있는데요. 가온은 아버지의 친구이자 스승인 민정호 대법관의 부름으로 시범재판부에 들어갑니다. 그는 강요한을 감시하고 추적하기 위한 첩자이지만 강요한을 조사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요한의 저택에 머무르게 되며 숨겨진 그의 진짜 모습을 더 깊게 파헤치게 됩니다. 그는 요한에게 접근하면 할수록 요한의 처절한 외로움을 느끼게 되며 갈등하게 됩니다.
윤수현
광역수사대 형사인 윤수현은 김가온의 친구이자 소꿉친구입니다. 어렸을 때 친남매처럼 지내온 사이로 속으로는 가온을 좋아하지만 외적으로는 누나 행세를 하며 가온을 지켜주려고 합니다.
비참하게 부모님을 잃고 울부짖던 가온을 모두 기억하고 있으며 경찰대를 나와 광수대 에이스로 잘 나가는 형사이지만 가온을 도와 요한의 뒤를 케고 요한의 숨겨진 이면에 접근할수록 경악하게 됩니다. 수현은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므로 요한의 반칙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민정호
대법관인 민정호는 가온의 스승이자 그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준 인물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거리의 변호사로 살았고 나중에는 로스쿨 교수도 겸하면서 제자들을 성장하게 하였습니다. 그가 대법관에 임명되면서 무너져 내린 사회의 정의를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그 자신이 밀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에게 요한의 등장은 경계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속에서 강요한을 저지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초조함이 민정호를 갉아먹게 됩니다.
오진주
시범재판부 우배석 판사인 오진주는 화려한 외모와 친근한 미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녀는 로스쿨도 붙고 판사도 되었지만 성적은 거의 꼴찌여서 지방을 전전하며 근무하다고 시범재판부의 일원이 되어 대법원에 입성하게 됩니다. 진주는 정도 많고 눈물도 많고 애교도 많지만 욕심도 많습니다. 그녀의 문제는 너무 큰 무대에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 뜨면서 사람들의 시선에 중독되어 버렸다는 점입니다.
차경희
법무부 장관인 차경희는 여당 차기 대권 후보 선두주자이며 정통 엘리트 검사입니다. 그녀는 초임검사 때부터 청와대 입성을 최종 목표로 평생 플랜을 세워온 야심만만한 인물입니다.
강력한 법질서를 슬로건으로 사법개혁을 추진하면서 각종 엄벌주의 입법안을 법무부 안으로 국회에 제출하여 통과시키고 강요한의 아이디어인 시범 재판을 실현시키는데 적극 후원한 것도 모두 차기 대권을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녀는 권력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 강한 사람입니다.
허중세
대통령인 허중세는 정치 유튜버로 활동하며 선 넘는 사이다 막말과 음모이론 설파로 욕을 먹던 중 나라를 휩쓴 역병과 이에 따른 정치의 붕괴로 사회적 책임 재단이 허중세를 지금 시대에 맞는 대권 후보로 보고 픽업해 주게 됩니다.
그는 대통령으로 집권했지만 정통 엘리트 출신이 아닌 위약함을 늘 의식하여 불안에 시달리는데요. 특히 남의 약점을 잡아서 파멸시키는 것이 전문인 엘리트 검사 출신 법무부 장관 차경희가 자신을 운 좋은 광대로 낮추어 본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늘 긴장합니다.
악마판사 인물 관계도
시범재판부 재판장인 강요한은 강이삭과 이복형제이며 엘리야와 조카 관계입니다. 지영옥은 강요한 가의 유모이며 강지상은 강요한의 아버지입니다. 정선아는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 이사이며 서정학은 이사장, 재희는 정선아의 비서입니다. 허중세는 도연정과 부부관계이며 차경희와 이재경 역시 부부관계입니다.
김가온과 윤수현은 소꿉친구관계이며 민정호는 가온의 스승이며 오진주는 강요한과 동료관계입니다. 더 자세한 악마판사 인물 관계도는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악마판사 몇부작
안마판사는 토일 오후 9시에 방영합니다. 2021년 7월 3일부터 2021년 8월 22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총 16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악마판사 시청률
악마판사의 최고 시청률은 지난 13화 전국 6.9%, 수도권 6.7%입니다. 평균시청률은 6%대로 3화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상 악마판사 인물 관계도 그리고 몇부작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3화가 방영되고 악마판사의 최고 시청률이 갱신되었습니다. 강요한은 연이어 터진 충격적인 사건들로 인해 새로운 반격을 개시할 조짐을 보였는데요. 온몸이 무너져 버린 김가온에게는 그의 어깨를 감싸줄 윤수현이 없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뼈저리게 와닿게 됩니다.
그런 김가온을 지켜보는 요한의 눈빛에서도 안타까움이 스며 있어 슬픔이 느껴지는데요. 다시금 법정으로 돌아온 강요한과 김가온, 오진주가 기울어지는 판세를 어떻게 뒤집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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